한다시 한다 아카렌가 건물
옛 가부토 맥주 양조장, 한다의 빨간 벽돌 건물
한다시 중심에는 "아카렌가"라고 불리는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오래된 건물이 있습니다. 문을 닫은 것처럼 보이고 바깥 벽돌에는 총알구멍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버려진 건물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이러한 빨간 벽돌 건물은 일본이 봉건 시대의 고립에서 벗어난 메이지 시대(1868-1912)에 유행했던 건축양식입니다. 이 시기에 산업, 교육, 군사, 무역 등의 면에서 다른 나라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으로 외국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했습니다. 외국인 전문가들은 유럽식 빨간 벽돌 건축물, 외국 스타일의 패션, 심지어는 맥주를 포함하여 다양한 영향을 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