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의 섬 "사쿠시마"

아이치현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아이치현 앞바다에 있는 3개의 작은 섬을 추천합니다.

3개 섬 중 가장 큰 사쿠섬(사쿠시마)은 인구가 300명 정도 되는 섬입니다. 도쿄 디즈니랜드 3배 정도의 면적으로 섬 주위 해안선의 길이는 11.5km로, 끝에서 끝까지는 2km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새하얀 모래사장이 자랑인 오우라 해수욕장의 상쾌하고 투명한 바닷물, 그리고 넓은 자연과 평온함이 존재하는 곳.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쿠시마는 이상적인 아트 갤러리 장소입니다. 2000년 이후, 사쿠시마는 U자형의 섬 곳곳에서 다양한 규모의 현대 아트 프로젝트를 많이 다루어 왔습니다. 예술작품 중에는 보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 것도 있지만, 눈으로 봐도 생각에 빠져버리는 작품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술 아닐까요?

방파제 주변에는 금속의 갈매기 무리가 기둥 위에 앉아 있습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컬러풀한 타일이 깔린 벤치, 올라갈 수 있도록 사다리가 설치된 상과 전시물, 그리고 시사성이 풍부한 많은 종류의 예술 전시가 작은 섬 안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섬을 구경하며 아트에 감명을 받는 동안, 1000년 전의 것으로 알려진 88개의 작은 사당과 나무로 덮인 고분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300명의 섬주민은 대개 조개류, 굴, 문어, 해삼류를 포함한 어패류를 채취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어, 섬에서는 신선한 해물 요리를 식당과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시품들은 새롭게 계속 설치되는 중입니다. 아트의 섬, 사쿠시마에서 평온함, 고요함, 그리고 예술을 즐겨 보세요!